[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취임 후 21개 지방(특수)연맹을 순회하고 있다. 지난 3일엔 인천연맹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선 코로나-19 영향으로 청소년활동이 중지되는 등 위축된 상황을 보고 받았다.

강태선 총재는 이날 연맹을 찾아 임직원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즐겁고 행복한 디지털 스카우팅을 전개해 청소년들이 훌륭한 국가관과 사회성 등을 갖고 밝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훈육의 장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평화와 디지털잼버리로 명명하고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행사로 기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선 총재의 이번 인천연맹 방문엔 이항복 중앙치프커미셔너, 안병일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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