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컵 프라이 미니애폴리스 시장 관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눈물 흘려
추모행사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며 그가 태어난 노스캐롤라이나주 래퍼드에서 6일에, 고향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8일 시작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 전역에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지 플로이드의 첫 추모식이 열렸다.

8분 46초는 조지 플로이드가 목이 짓눌렷던 시간이다.

노스센트럴대학교에 모인 유족과 시민들은 과잉진압으로 숨진 플로이드 영면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유족은 "모두 정의를 원한다"며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원한다. 그는 정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컵 프라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관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미 상원 민주당 의원들도 국회의사당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추모행사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며 그가 태어난 노스캐롤라이나주 래퍼드에서 6일에, 고향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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