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최근 각 산업 분야의 현장에 스마트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보통신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분야는 물론, 유통, 항공, 자동차 등 전 산업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다. 보수적으로 여겨지는 건설분야 또한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의 범위가 가장 넓게 적용되는 산업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건설업계에도 최신의 전문지식을 반영해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학과장 배윤선)에서는 건설공학에 관한 국제성을 겸비하고 독창성을 갖는 고도의 전문기술자를 양성해내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와 함께 도시인프라공학부 소속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문건설기술인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스스로 도출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분석한 결과를 논리적으로 문서화 및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건축공학과 건축 인테리어, 토목공학과 건설 방재 분야 등 4개의 세분화된 트랙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관심 있는 전공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기사 및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연령의 제한과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이직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관련 분야의 재직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학과 졸업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관리제도의 역량지수 산정에서 학력지수 20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 배윤선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학과의 목표”라며 “단순한 4년제 학위가 아닌 심도깊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7월 16일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숭실사이버대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혜택을 통해 졸업 후에도 이용 가능한 전공과목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학·성적·추천장학, 교역자장학, 군 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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