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상호 협력 체제 강화로 밀입국 등 완전 차단 노력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해상경계강화와 관할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상 밀입국 방지를 위해 육군 150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협조체제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형선박의 밀수, 밀입국 사례를 예방하고 해양감시와 경계태세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이뤄졌으며. 방문을 통해 레이더기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통합방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안경계 취약해역 등에 대한 경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레이더기지↔경비함정↔파출소를 연계해 미식별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강화하고 출항지역과 입항지역 다른 선박, 장기계류 선박에 대해서도 함께 재 점검 하기로 하였다.

부안해양경찰서 김동진 서장은 “최근 해안경계에서 군과 해경의 상호협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관할 레이더기지와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해상경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관할 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고, 파출소와 수사정보요원이 합동으로 항포구 및 해안가 순찰하도록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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