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직원 및 기숙사 입소 학생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든다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세무고등학교(교장 김문식)는 5월 27일과 6월 3일 전교직원 및 기숙사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전교직원이나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아직도 지역감염이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의 전파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교직원과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날 실시한 검사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검체 채취팀 1개반이 본교를 방문해 체육관앞에 마련된 임시 검사장소에서 시행됐으며, 검사결과 전교직원 및 학생들 모두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김문식 교장은 “전국단위 모집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곳에서 단 한명이라도 발생되면 파급력이 상당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파악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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