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위급 상황 또는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보통 ‘112’에 전화를 한다. 필자는 오늘 112에 전화를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2 긴급신고 앱’을 소개하려 한다.

‘112 긴급신고 앱’은 경찰처에서 직접 제작한 공익앱으로, 납치 성버죄와 같은 위급한 범죄 상황에서 112로 전화하여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긴급신고 서비스이다.

‘112 긴급신고 앱’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긴급 문자 신고 및 전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위급한 상황 시 , 긴급 문자 신고 및 전화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터치하면, 가입 시 작성된 인적사항, 보호자 정보, 현재위치 및 녹취 정보가 112 종합상황실로 전송된다.

둘째, ‘일반 문자 신고’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사진 및 동영상을 첨부하여 문자로 112 신고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루라기&손전등 기능, 가ᄁᆞ운 경찰관서를 알려주는 지도가 있다.

또한, 위 어플을 사용할 시 위치 서비스(gps)를 켜두면 보다 정확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경찰의 도움을 보다 빠르게 답을 수 있다.

‘112 긴급 신고 앱’은 납치 성버죄 등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해야 되며 단순 호기심 장난으로 남용하여서는 안 된다.

만약 단순 민원 상담 신고를 하고 싶을 경우 ‘110’ ‘182’에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오늘 ‘112 긴급 신고 앱’을 다운로드하는 건 어떨까? 위급상황 시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경찰은 언제나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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