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적은 유동인구, 낮은 조도, 112신고 다발구역,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환경개선 및 집중순찰을 통해 불안요소를 줄여,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2020년 4월 기준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은 2,180개소가 운영중이며, 해당구역에 대해선 가로등, 보안등, 112신고위치 표지판,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자율방범대, 부녀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간·심야시간 스토킹, 주취자 등 불안감으로 인해 귀가가 어려울 경우 ‘안심귀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경찰청 112로 신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서울시의 경우에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별로 운영되는 안심귀가서비스를 확인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이용해 보도록 하자.

집에 가는 길이 두려웠던 분들이 계신다면, 여성안심귀갓길 및 안심귀가서비스를 활용해보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안심귀가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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