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5일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을 비접촉․비대면 방식으로 진해수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올해를 '교육·훈련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교수안 발간, 교육·훈련시간(10시간) 지정, 과목 법정화, 이론 중심에서 실습 병행 등 실질적인 구조역량 강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 구조업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피복지급,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향상 및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구조물품 지원 등 다방면 민·관 수난구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역량 강화 및 확대 모집을 통해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민간해양구조대 발전을 위해 해양종사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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