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기 침체로 실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을 위로하고 재취업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장년을 위한 취업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

 「신(新)중년의 내일(my job) 찾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재취업을 위한 취업정보 습득 경로 및 정보이해하기, 입사 지원 서류(이력서 등)컨설팅, 직무경험 등의 취업사례를 공유하며 일자리를 위한 톡톡한 정보 나눔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 교육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226-31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구일자리종합센터 김연수 센터장은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중장년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계층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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