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선착순 20명 접수-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2020 사회적기업 창업스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48번길 11)에서 운영되는 이번 창업스쿨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과정으로 창업희망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업내용은 ▲23일에 사회적기업 창업의 이해 및 사례와 제도활용, 사회적기업 노무관리 ▲25일에는 사회적기업가 특강,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 교육 ▲30일에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회적기업의 세무관리 ▲7월 2일에 사회적기업 법인형태별 정관작성, 조직관리 및 리더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www.ulsannamgu.go.kr) 「새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esonryu@korea.kr) 또는 팩스(052-226-3215)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발굴·양성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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