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임지은 기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가고 있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권'이나 신흥 강세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대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소형 아파트가 중심이 돼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셋값 48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 2018년에 비해 전국은 7.1%포인트, 서울은 1.7%p, 인천·경기는 5.8%p, 지방은 6.8%p 각각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가가 낮은 수도권 지역의 신규 분양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고 말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서울 전세가 수준의 소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내에 내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양주 진접3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는 전용면적 59㎡(구 25평형)의 분양가가 3억원 이하로 책정되어 수도권에서는 쉽게 만나보기 힘든 상품이다. 내년 2021년 진접역(가칭)의 개통과 함께 역세권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진접역이 개통되면 당고개역까지 1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노원역까지 20분내로 도착, 잠실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 바로 인근에 향후 조성될 예정인 진접4지구, 진접5지구와 합하면 4000여 세대의 단지가 함께 모여 있는 대규모 주거타운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분양가는 물론 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개발 비전까지 아파트 가격 상승 조건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남양주 진접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3개동 총 348세대로 전세대 전용면적 59㎡타입으로 구성된다. 진접 지구 내 10여 년만의 신규분양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열망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매제한 6개월로 투자자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양 진접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는 전세대가 59㎡ 소형 평형대 아파트로 높은 공간 활용을 위해 4베이의 혁신설계 (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됐고 발코니확장 등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전세대가 남향형 설계 및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이 우수한 아파트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앞에 주곡초교와 주곡중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을 갖췄고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도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단지 내에서 어린이놀이터와 수변쉼터, 푸른정원 등의 테마정원이 조성되고 입주민들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다목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진접 다이소본점 인근에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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