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가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K-방역모델, ‘인간안보’와 ‘한반도 생명공동체 및 평화공동체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실질적인 남북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주간을 설정하여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한반도를 위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확산을 위한 한반도 평화기원 영상 공모전에 대해 자문위원들에게 취지 설과 참여를 독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주평통 거창군 협의회를 비롯한 전 군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한 덕분에 거창군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재까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모범을 보인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2020년 평화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통일공감 군민트레킹대회, 민주평화통일 동영상 공모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이를 봐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분기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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