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핸드폰책쓰기 코칭이론서...코로나 이후 디지털 언택트 시대, 책쓰는 방식도 달라진다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세상에 핸드폰으로 책을 쓰다니!'

시니어들은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사회적 활동, 자아실현 같은 상위 성취 욕구가 왕성하다. 그 중의 하나가 자서전이나 에세이 등의 책을 쓰고 싶어한다. 쓰고자하는 욕구에 비해 경험이 없고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아예 도전하지 못하거나 비싼 돈을 주고 대필에 의존하기도 한다.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는 책쓰기를 원하는 왕초보 예비 저자가 스스로 책을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인,소설가, 수필가, 디자이너 같은 전문가와 출판사의 대표 등 50여 명으로 출범했다. 출판사가 기획하고 그 기획서에 따라 코치들이 핸드폰 앱을 활용해 왕초보 시니어들이 스스로 쓰고 책이 나올 때까지 돕고 출간 이후에 홍보까지도 할 것이다.

핸드폰 하나로 책을 쓴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원고지에 연필로 꾹꾹 눌러쓰던 시대는 지났다. 컴맹이어도 괜찮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책을 쓸 수 있다. 스마트폰은 이제 오장칠부가 되어 잠시도 곁을 떠날 수가 없다.게다가 기능이 다양해져 스마트폰으로 할 수 없는 일은 거의 없다.이제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고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책을 쓰는 시대다.

AI 스마트폰에 말 걸기. 그것이 글쓰기 시작이다.

나의 지인이자 칠십대인 어떤 회장님은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10분 동안 핸드폰으로 일기를 쓴다. 그 날 일어난 일, 그날 한 일들을 뇌리에 떠오르는 대로 중얼거리면 일기가 작성이 된다. 그 분은 그렇게 일기 쓰기를 하다가 취미가 붙어서 지금은 자서전 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코칭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나면서 비대면 사업이 뜨고 있다. 특히 교육의 경우에 더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코로나 전파의 위험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만 이 방법이 아주 효율적인 경우가 많은 게 비대면 원격코칭이다. 우리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의 코칭 방법은 핸드폰 기술과 스마트 워크 방식을 활용하여 비대면 코칭으로 저자나 작가가 출판사와 거의 만나지 않고도 코칭이 가능하다.

인류는 말하는 능력을 획득한 이후 문자를 발명했고, 문자를 얻은 후에 급속한 문명의 발달을 가져왔다. 문자 기록은 전(前)세대의 기억을 오랫동안 남길 수 있게 했고, 그것은 지식과 지혜가 되어 다름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글을 기록하는 방식도 많은 변천을 했다. 이제 우리는 글쓰기의 세 번째 혁명을 맞고 있다.

최초로 점토판이나 죽간(竹簡)에 글을 새겨넣던 시대도 있었고, 잉카 제국의 결승문자 ‘키푸(Quipu)’처럼 끈으로 매듭을 지어 기록을 남기던 시대도 있었으나, 문명의 폭발을 가져온 것은 종이가 발명된 이후부터다. 펜으로 글쓰기는 장구한 세월동안 지속되어 온 문자기록 방식이다.

타자기가 발명 되면서 인류는 문명사의 거대한 전환을 가져왔고 그것은 컴퓨터의 발명으로 이어지면서 거대한 현대 문명사회를 구축했다. 타자기의 자판과 컴퓨터의 자판은 거의 동일하다. ‘타자로 글두드리기’ 시대다. ‘타자로 글두드리기’ 시대는 인류에게 디지털 문명의 시대를 열어 주었다. 그런데 우리는 '폰으로 글말하기'로 글쓰기의 세 번째 혁명을 맞고 있다.

책 글쓰기, 핸드폰 하나면 충분하다

핸드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면서 PC나 노트북보다 똘똘해졌다. 이제는 특별한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이도 스마트폰만 잘 활용하면 글을 쓰고 책을 쓸 수 있다.

앞으로 소개하게 될 말하면 문서가 작성되는 기능(STT: Speech to Text), 이미지를 사진 찍으면 문서가 작성되는 기능(ITT: Image to Text), 문자를 읽어 주는 기능(TTS: Text To Speech)은 PC에는 없는 기능이다. 물론 STT의 경우 특이하게 구글 문서에서는 그 기능을 PC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PC나 노트북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상황에서 스마트폰만 들고 다녀도 언제든지, 어디서나 스마트 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하겠다.

<저자소개>
가재산
25년 동안 삼성물산과 회장 비서실,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리, 관리에서부터 인사기획, 경영혁신 업무를 수행하였다. 삼성을 나온 이후 20여 년간 CEO, 임원, HR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성과관리, 인재육성 등과 관련한 강의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과 세미나를 수행해오면서 인사조직 관련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종합 HR솔루션 협동조합인 피플스그룹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미얀마 빛과 나눔 장학협회’, ‘책 글쓰기 대학’, 그리고 시니어들에게 핸드폰으로 책쓰기를 작가들이 도와주는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회장을 맡아 핸드폰으로 책과 글쓰기와 스마트워크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형 팀제 △10년 후 무엇을 먹고살 것인가, △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공저로 △경영 한류, △스마트 워라밸, △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도전, △일하는 방식의 혁명, △코로나 이후의 삶과 행복 등 30여 권이 있다.

장동익
그는 2004년도에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한 사람으로서 클라우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털어버리고 클라우드 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워킹을 활성화하여 개인 및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 향상을 높이기를 열망하는 사람이다.

그는 지난 10여 년 수많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각종 클라우드 앱들을 직접 활용하면서 그 효과 및 발전상을 체험해 본 국내 보기 드문 클라우드 및 스마트폰 앱 전문가이기도 하다. 인터넷 최강국이라고 자랑하면서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워킹 기법 활용에 있어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의 안타까운 상황을 타개하고 특히 코로나 이후 모든 국민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스마트워킹 확산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피플스그룹 상임고문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3년까지 삼미그룹의 기획조정실 담당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그 이후 빅데이터, 성과관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컨설팅하는 IT 회사를 설립하여 23년간 경영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인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단국대학교에서 겸임/초빙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쳐 왔다. 지난 3년 동안 공저로 △클라우드 기술 활용 스마트 업무혁신과 성과관리, △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도전, △스마트워라밸, △왕초보 책과 글쓰기 도전,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 등 7권을 출간했다.

이채윤
도서출판 《시민문학사》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365》의 CEO를 역임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고, 《문학과 창작》에 소설이 당선된 후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2017년 ‘한국 시 문학상’을 탔으며 도서출판 《작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시, 소설, 역사, 신화, 종교, 경제, 경영, 자기 계발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100권이 넘는 다양하고 맛깔스런 책을 써 내면서 전방위 작가를 자처하고 있다. 앞으로는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에 심취해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예정이다. 핸드폰 책쓰기의 열렬한 실천가로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코칭본부장을 맡아 핸드폰으로 책과 글쓰기와 스마트워크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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