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10일 상황실에서 국내외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전문기업 및 기관 19곳과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한 기술의 개발과 실증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진행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에 당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협약 전문기업과 기관들은 상호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적용 가능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개발에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설치 및 운송분야와 다이나믹 케이블 분야의 전문기업, 기술혁신과 마케팅 및 설계 지원 기관들도 참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의 초기 단계인 만큼 빠른 시일내 시장 선점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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