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암 투병 중에도 긍정의 마음으로 '버킷 리스트'에 따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가 있다. 최근 KBS N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개그맨 이수근을 만난 이건명씨. 

그는 현재 직장암 4기 투병 중이다. 하루는 친구들과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또 하루는 호캉스를 즐기며 버킷리스트로 세상과 소통하며 일상을 유튜브 '박킷리스트'를 통해 나누고 있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값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건명은 그의 1순위 버킷리스트로 세상과 소통한다. '감사해요 나의 하나님'이라는 찬양을 발표한 것. 그가 살아온 감사와 은혜의 시간을 가사로 쓰고, CCM 싱어송라이터 오은이 곡을 붙였다.

"찬양을 발표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하나님께 저의 마음이 담긴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이건명. 그가 전하는 간절한 하루하루 속 감사의 메세지는 어떤 것일까?

음반을 프로듀싱한 와우씨씨엠 김대일 국장은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덧붙인다.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터치한 이건명이 부르는 감사의 찬양.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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