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이어 아시아 세번째 규모…26개국·300개사 참여


[경북=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일~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4개 주요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이며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세번째 규모로 올해 행사는 26개국, 30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태양광 시장 60GW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의 빅바이어가 참가하고 풍력 분야에서는 세계 3위 기업인 독일의 '에너콘'이 사업소싱을 위해 참가했다.

또 미국 대표적인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놀라디자인이 다이어리와 노트에 부착해 2시간 반 만에 아이폰 6를 완전 충전시킬 수 있는 클립형 충전기도 선보인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풍부한 에너지 산업기반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그린에너지산업은 동북아 그린에너지 허브를 담당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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