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 "초여름이면 하나 이상의 백신 후보가 진전된 임상 시험 단계에 있을 것으로 기대"
신약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비용이 투입되는 단계에 들어서자 미국 정부 직접 나서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최종단계에 들어간 민간 제약사 모더너,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N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 후보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약 3만 명 이상이 참여가 예상되는 제3상 임상 시험은 약품의 안전성과 효늘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이번 시험이 통과되면 시판에 백신이 판매된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26개 중 10개 백신이 인간을 대상으로 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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