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고령군 바르게살기 협의회원들은 오는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까지 고령군청 마당 마련된 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한 후 군청을 찾은 민원인과 대가야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헌혈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적정혈액 보유량이 예년보다 크게 밑돌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방문헌혈을 요청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헌혈 가능한 사람은 남 50kg 여 45kg이상, 나이 만16세 이상 ∼ 70세 미만 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형식 바르게살기고령군협의회장은 “한 명의 헌혈이 세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헌혈 시 체온 측정, 버스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위생 강화에 애쓰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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