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하여 11일 단체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평시 대비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병무청의 기본 임무인 병무행정 업무에 충실한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감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 9월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반기별로 단체헌혈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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