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계층 아동과 장애인세대 전달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자연과학고(교장 박필순) ‘SH동아리’는 구례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구례군의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빵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빵 관련 재능을 가진 SH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반죽, 발효, 굽기, 포장 등을 하여 양질의 빵을 만들고,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기부수요처를 선정하고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과 장애인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눔 자원봉사활동은 7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자연과학고 학생은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조금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학교수업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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