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상주·문경시)은 호국보훈의 달 맞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헌혈을 했다.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헌혈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에서 주관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중이다.

임 의원은 11일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상주JC와 유스JC(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위원회)가 주관한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한후 헌혈증을 발급받았다.

임 의원은 헌혈후 “코로나 19로 인해 언제 혈액 수급난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만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 위기로 불안해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헌혈 릴레이 캠페인 진행후 전국 17개 시도당에서 취합한 헌혈증을 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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