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광주에서 분양하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58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8077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47.75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31㎡A 타입에서 나왔으며 35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84~131㎡ 아파트 907가구와 59㎡ 단일면적 주거형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에서 내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10일에서 16일까지 단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정당 계약은 18일에서 19일이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문흥∙각화권역에 속한데다, 지역 내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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