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간담회 개최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지난 12일 강원·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행위 근절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주 어선원과 장애인의 취약한 인권실태 등 해양종사자 인권침해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동해청 관내 발달장애 피해자의 보호 및 법률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경·검 수사권 조정에 맞춰 수사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강원·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해 범죄피해 초기부터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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