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직원·청원경찰 등 600여 명, 11개 한강공원 전역서 진행


[서울=내외뉴스통신] 손정은 기자 = 한강공원에서 시민을 맞기 위한 막바지 대청소가 진행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봄맞이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1일 오후 2시 막바지 대청소와 정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직원,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한강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한강 대청소'를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진행했다.

시는 1일 한강공원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까지 쓰레기를 청소하고 사고유발 요인을 제거했다.

한강공원 대청소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총무과(02-3780-0714)로 하면 된다.

고홍석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한강 나들이가 시작되기 전, 막바지 환경정비를 시행해 서울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한강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지난 2월 23일부터 봄맞이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 해빙기 안전점검 일환으로 '봄맞이 새 단장의 날'을 추진해오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총 264건을 점검하고 151건은 조치 완료하고 113건은 조치처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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