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지난 11일 대학본부 u-Edu Center에서 본격적인 산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LINC+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산업체의 발전을 위하여 2019년부터 진행되었으며, LINC+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및 승강기산업 등의 6대 특화분야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를 공모하여 27개 과제의 수요조사서가 접수 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는 수송기계소재부품분야에서 4개과제, 스마트IT분야, 바이오헬스분야 및 수소산업분야에서 각각 2개과제, 승강기산업분야에서 1개 과제 등 총11개 과제가 최종 선정 되었으며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올해 선정된 11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연구책임자 및 참여기업 연구진이 참석하여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과정, 기업맞춤형 All-Set 지원, 현장실습 관련 안내사항 및 협약증서 전달, 사업비 집행 설명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학혁신지원단 엄대용 단장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산업체와의 가치공유 및 경쟁력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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