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제1차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1월 울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시설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10일 시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확정했다.

내용은 지역내 사회서비스 강화와 가족부담 경감, 일자리와 경제활동 촉진, 건강과 주거 지원체계 마련, 권익 옹호와 자기결정권 강화, 지원전달 체계 구축 등 5대 추진목표다.

시는 17개 계속사업에 560억 원 모두 4년간 총 686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울산지역 발달장애 인구수 5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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