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장성=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장성군은 ‘똑똑하고 건강해지는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성군은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찰밥과 조각과일 등을 제공하고,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이 건강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다. 또한 금연·절주·구강 보건 등 건강생활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독려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알린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두뇌발달을 높이고 비만율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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