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이 운영하는 하늘나라(화장장)에서는 윤달 기간 동안 화장 수요가 급증하여 개장유골 화장 특별 확대 운영기간을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윤달이 시작되면서 기존 분묘의 유골을 화장하려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폭주하여 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또한 공단은 이보다 앞서 많은 시민들에게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윤달이 시작되기 전인 5월 1일부터 확대하여 진행하였고, 같은 기간에 기존 3회차에서 4회차로 개장유골에 한해 1회차를 증회 운영하였다.

김원식 이사장은“작년 12월 말 화장로 1기가 증설되어 올해부터는 5기의 화장로를 회차 증회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분묘소재지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 교부 후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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