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6월 16일(화) 충주시 달천동에 이종문(72세 )씨가 운영하는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알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지회 전직원이 참여하여 방울토마토 수확을 도왔다.

농가주 이종문(72세) 어르신은 직원들이 불볕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토마토 수확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 바쁜 농번기에 이렇게 일손을 도와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며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했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방문하여 도움이 되길 바랬다.

이상희 지회장은 “어려운 우리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하여 손씻기 및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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