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체육 프로그램·여름 가족캠프 사업계획 제출

[서울=내외뉴스통신] 박혜인 기자 = 서울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토요 아동체육 프로그램'과 '여름 가족캠프'를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토요 아동 체육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여름 가족캠프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박 2일 동안 아동과 부모가 함께 교외로 나가 물놀이, 가족의 밤, 레크레이션 등을 체험하는 캠프형 나들이 행사다.


보조사업자 참가자격은 비영리(사단)법인 또는 단체이거나 청소년관련 단체(시설) 등이다. 모집기간인 4월 9일까지 사업관련 자료를 작성해 강동드림스타트로 내방하거나 등기(9일 오후 6시 도착까지 유효)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어르신청소년과(02-3425-5803)로 문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할 아동체육프로그램과 여름 가족캠프는 아동 발달에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갖춘 보조사업자가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ie@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