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외뉴스통신] 김소정 기자 = [서울근교 미사리 승마체험교육 현장 인터뷰]


미사리승마공원은 잠실에서 15분이면 접근할 수 있는 서울에서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난 미사리에 위치해 있다.

천만 서울에서 가깝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자연경관 그리고 미래형 레저문화를 즐기려는 성인과 아이들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미사리승마공원만의 큰 장점이다.

성인들과 아이들에게 승마를 통하여 바른자세, 용기, 자신감을 심어주는 미사리승마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원규 대표와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간략하게 미사리 승마공원 소개를 해주세요.
A.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아이들이 이용하기 용이하게 만들어진 승마장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랑말, 공작새, 토끼같은 동물들도 키우고 있어서 가족단위 승마인구가 즐겨 찾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Q.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러 온다고 들었는데 어떤 교육인가요?
A. 경기도청과 하남시와 학생들의 승마교육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서 학교 학생들이 승마교육을 받는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70%를 지원받아 학교 학생들이 자비 30%만 부담하고 승마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레져문화의 다변화와 하남시의 인구증가의 영향으로 학부모들께서 승마에 관한 관심이 엄청납니다. 대기인수가 많아서 교육을 못듣고 있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부분을 하남시에서 고려해 주셔서 학생들이 승마교육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승마를 배우면 좋은 점은 ?

A. 승마는 두뇌발달과 체력단련에 굉장히 좋을 뿐만 아니라 동물인 말과 교감하며 일체감을 키우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열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1년전에 교육을 받던 친구들을 보면 교육을 안받은 친구들보다 월등하게 키가 크고 성장한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Q. 일반 성인들도 교육을 받을수 있는지 ?

A. 원래는 일반 성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지금도 굉장히 많은 회원들이 이용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하남시에서 학생 승마교육을 해야한다는 지침이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교육을 하고 있는 겁니다.

Q. 교육은 몇 시간정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

A. 총 2시간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6인 1조로 승마교육을 받습니다.

60분은 승마시승을 하고 나머지 60분은 이론수업, 말손질,  시청각교육도 진행이됩니다. 말끌기와 함께 안전이 최고이기 때문에 안전을 특히 강조하여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사리승마공원은 마사회에서도 모범업소로 지정될 정도로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 서울과 인근 성남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사리승마공원이 서울과 성남을 비롯 주변 사람들에게 승마를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레져문화를 제공하며 발전해 가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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