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 상남면 소재 동하영농조합법인은 16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 수
박 200통(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수박은 미리벌 장애인작업장, 아동복지시설 신망원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수 동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덕 상남면장은 “작은 이슬이 모여 큰 강물이 되듯, 우리의 나눔 실천이 하나씩 모이면 큰 밀양이 될 것”이라며 “그 시작의 포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하영농조합법인 김성수 대표는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23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