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숙이)은 지난달 23일 창원공고에서 진행됐던 제1차 초, 중, 고졸 검정고시에 밀양관내 학업중단 청소년 19명이 응시하여 17명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격생 17명중 전체 합격생는 14명이며, 3명은 부분합격이다. 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위해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검정고시지원을 이어왔다.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교재 및 기출문제지 제공을 통한 지속관리는 물론 코로나 블루를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심리. 정서적 지지도 함께 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1일 개소한 밀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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