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6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6·25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감사와 소망메세지 타임캡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6·25참전유공자분들이 후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및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제작․보존하여 묻는 것으로, 6·25전쟁 100주년이 되는 30년 후 개봉 예정이다.
 
이에 독도와 함께 드넓은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은 신규 임용된 새내기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국가를 위해 젊은 시절을 헌신한 6·25참여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다짐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작성해 강원동부보혼지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임 해양경찰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리며, 그들의 보훈정신이 후대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이날 동해해경서를 직접 찾아 의무경찰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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