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잠실 본브릿지병원은 지난 1일 대한태권도협회(KTA)와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10시 KTA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은 본브릿지병원 김행부 원장과 KTA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유호윤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KTA 협회 후원 및 태권도 선수들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비롯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며, KTA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사인 본브릿지병원 홍보에 협력하며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잠실 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 김행부 원장은 “지난 수년 간 태권도선수 부상 치료에 힘써왔는데, 이렇게 긴밀한 관계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태권도 선수들을 치료하며 선수들의 회복과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 대표 효자종목으로 선수들의 기량 부분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하다. 이미 지난 수년 간 태권도선수들의 부상 치료를 진행해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본브릿지병원과 대한태권도협회의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이 앞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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