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요계를 넘어 예술계는 물론 스포츠계에서도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0 캐나다 피켜 스케이팅 남자 싱글 챔피언 로만 사도프스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라며 집중 보도했다.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 메인 댄서이자 리드 보컬인 지민에 대해 어릴 적부터 춤에 다재다능했다는 사실은 물론, 현대 무용, 팝핀, 힙합, 마샬아츠 등 여러 댄스 장르를 소화하는 만능 아티스트라 보도했다. 특히 'We Are Bullet proof Pt2' 공연에서의 텀블링 기술이 지민의 가장 주목할만한 춤이라며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최근 지민은 2020년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챔피언인 '로만 사도프스키'의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며칠 전 로만 사도프스키가 자신의 공식 SNS에 "지민의 공중제비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있다는 영상을 보았는데, 내가 이것을 아이스링크에서 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공중제비를 도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지민의 영상과 함께 환영의 댓글을 달았고 새삼 지민이 전 세계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지민의 영상과 함께 환영의 댓글을 달았고 새삼 지민이 전 세계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로만 사도프스키'는 2020년 캐나다 남자 싱글 챔피언이며, 2019년 NHK 트로피 동메달리스트, 3회 ISU 챌린저 시리즈 메달리스트이다. 그는 또한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하여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30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