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민원소통채널 확대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부안군 수상레저 주요활동 구역인 격포항과 가력항 슬립웨이 부근에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다양한 “현장의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의견청취함(건의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수상레저문화가 개인 또는 소모임 형태로 실시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안전관리 수요가 사업자에서 개인으로 변화하는데 맞춰 추진한 정책이라고 부안해경 관계자는 밝혔다.

부안군 수상레저 주요활동 구역인 격포항 슬립웨이(경사로) 부근과 가력항 슬립웨이 부근에는 수상레저 허가구역 안내 정보와 안전홍보를 안내한 공고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공간을 활용하여 의견청취함을 별도 설치함으로써, 해양사고 사전예방과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한해경 관계자는 의견청취함은 기존의 수상레저종합정보 시스템 등 온라인 소통창구에서 확대하여 오프라인을 통한 수상레저활동자들의 다양한 현장 건의사항을 수집할수 있으며, 현장 레저객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의 폭녋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가 중요한 가운데 비대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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