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 성주읍은 17일 군에서 추진하는 2020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1,200여명의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체납세 자진납부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공평세정 구현을 위한 선제적 체납처분 및 행정재제 추진, 장기 압류재산 특별 일제 정리,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 추진을 통한 자주 재원 확충과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행정 취지를 설명하고 군민들의 체납액 성실 납부를 독려 했다.
 
또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상습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 금융재산 · 급여 압류,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는 적극적인 영치활동이 전개됨을 알렸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최근 장기적인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과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개발의 중요한 재원이자 성주군 재정의 초석인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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