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전반적 실태조사 통한 건강통계자료 생산
- 모집인원 5명, 8월16일~10월31일 표본가구 방문해 1:1 면접조사와 신체계측 수행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보건소(소장 이순옥)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수행하는 ‘2020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민 건강에 대한 전반적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조사원은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2.5개월 간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와 신체계측(키, 몸무게, 자가혈압 측정)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요건은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로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조사원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의료생명대 215호)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인다”고 말했다.

조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043-840-3719) 또는 음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043-871-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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