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운영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를 돌아보는 충주시티투어가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문화역사투어, 힐링·체험투어 총 2개 코스로 매주 번갈아 가며 정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과 탄금호 야간경관을 연계한 특별투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주관하는 시티투어는 6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한다.

이에 이번 투어는 앙성에 위치한 비내섬과 오대호아트팩토리 등을 추가해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풍성한 관광코스로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쌓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주시티투어 참가비는 5천 원이만, 참가자에게는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충주상품권을 제공해 줘 경제적 부담 없이 충주 관광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발열 검사,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투어을 운영한다.

한편, 시티투어의 참여는 충주전통문화회(☏857-7644) 또는 충주시 관광홈페이지(www.chungju.go.kr/tou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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