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국제교류본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국 현지 학부ㆍ석사 직통반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2020년 6월 중국 현지 염성시에 한국교통대학교 국제교육원을 설립하여, 총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고, 2021학년도부터는 연간 약 150명의 유학생들이 한국교통대학교 학부 및 석사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한편, 유태규 국제교류본부장은“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의 국제교류 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극복하고 대학교육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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