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미래 리더 양성 프로젝트...7월 1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발대식

 

[내외뉴스통신] 정석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반도 미래 리더 양성 프로젝트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시즌2를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시즌2는 청년들의 관심사인 ‘포스트 코로나 한반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아카데미 교육, 통일캠프, 평화통일 서포터 등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은 오는 7월 1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무관중 화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리더들이 동시에 온라인 접속하여 온라인 자기소개, 평화퍼포먼스 등을 할 예정이다.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어려운 남북관계일수록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계획했던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하고 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서울시 청년리더들이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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