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마련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자유시장상인회(회장 장재흥)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리 야(夜)시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누리 야시장은 19일에 개장하여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시는 경품 이벤트, 매직 풍선(마임) 공연, 초대가수 이재성의 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유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객 명부 비치 및 작성 △손 소독제·체온계 비치 △발열 체크 △개인 간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개장 전·후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안전한 야시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는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시장 유통경제를 활성화하며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와 건전하게 즐기는 밤 문화 조성을 위해 야시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야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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