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5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꿈·도전·공동체 의식을 지닌 행복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초·중·고 수련활동, 청소년 안전교육,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초등 4학년~6학년 대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은 청소년이 꿈을꾸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포시와 목포YMCA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자연권(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생활권(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19년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청소년이 쾌척한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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