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역홍보대사 이상민 단장 도내 방방곡곡 버스킹 가자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청춘마이크 공모사업에 트레블러 크루가 세종· 충북권 사업 공모(4~6월)에 청년예술단체로 충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활용할수 있게됐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운영하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충북권에서 활동이 가능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문화 예술인 19세~만 34세의 청년예술가만이 지원해야 되므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더 의미가 있다.

사업에 총 183팀이 공모신청을 하여 37팀 이 선정되었는데 충주시에서는 유일하게 트레블러크루(단장 이상민)가 선정되어 약 1천 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어 도민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게 되었다.

사업에 공모된 ‘스트릿 로드’라는 주제는 말 그대로 길거리에서 탄생한 문화 길거리 춤, 힙합댄스 등 버스킹에 특화되어 있는 길거리 문화들의 본질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편성되어 스트릿 문화의 방향성을 느낄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7월 중 청년마이크 사업선정팀 전체 발대식을 갖춘후 9~10월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이나 토,일 등 휴무일을 통하여 버스킹 공연을 할 계획으로 영화제 홍보에도 병행할 방침이다.

트레블러 크루는 충북 충주를 기반으로 학창시설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취미로 춤을 추던 친구들과 군 전역 후 비보이 댄스팀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8월 전업으로 춤을 추는 비보이팀으로 재창된 팀으로 트레블러(Traveler)는 여행자라는 뜻으로 창단되어 비트박스, 여성 K-POP, 보컬, 국악을 캘러 브레이션하여 전국을 누비는 춤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트레블러크루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4월에 사전동영상(UCC)을 영화제 지원본부에 재능기부 하는 등, 지역사랑이 대단한 젊은 예인들이다.

단장 이상민은 청춘마이크 사업에 공모되어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컨셉으로 지역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길거리 문화콘텐츠로 다가갈 계획으로 예전(17~19년도) 충주시가 주최한‘동·동·동 문화놀이터’나 ‘토요문화한마당’등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이번 공연은 한층 Up-Grade 될 전망이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영화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공감해 준 젊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과 홍보를 위해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하여 영화제 홍보가 극대화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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