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새 앨범 작업기와 데뷔 7주년 소감을 전하기 위해 아미들과 소통했다.

지민은 16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민은 "이틀 전에 공연하고 금방 이렇게 찾아뵙게 됐다. 보고 싶었다. 우선 오늘 이야기하려고 한 내용은 요즘 다 같이 앨범 만들려고 모여 상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금 어느 정도까지 좀 이런 상황들이 진척됐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지민은 "저번에 어느 주제로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주제와 아이디어는 어떤지 우리끼리 대화를 많이 나눴다. 불과 이틀 전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회사 작곡가분들께서 각자 멜로디, 곡, 가사 등 작업을 한 다음에 다 같이 쓴 곡들을 모아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지민은 "나도 두세 곡 만들어 보내봤는데 내 생각에는 내가 만든 건 잘 안될 것 같다. 왜냐하면 멤버들이 너무 좋은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 보내줬다. 작업하는 동안 되게 재밌었다.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작업했다"고 했다.

특히 "멜로디도 만들어보고 가사도 써보고 하면서 혼자서 작업실에 앉아 새벽 4시까지 해보고 그랬다. 노래 연습도 하면서 되게 재밌는 시간들을 보냈다. 이것저것 해보면서 난 신나는 곡 위주로 만들어보려고 했다. 그래서 그런 곡들을 만들어 보내 놓은 상태"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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