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전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을 평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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