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합천․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합천애로컬푸드 직매장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경남도의원,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안재원 총재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클럽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 강령낭독, 이임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상회 합천로타리클럽 제38대 이임회장과 김영균 합천황강로타리클럽 제23대 이임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아 김희창 회장과 강영섭 회장이 각각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희창․강영섭 신임회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해 오신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화합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국제적인 봉사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나날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연호로타리클럽 이선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연임했으며,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를 모토로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타주의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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