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산업계, 교육계의 ‘인공지능과 교육의 만남’에 대한 다양한 시각 공유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인공지능(AI)과 교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0 인공지능(AI) 릴레이 초청 특강을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차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초청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여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자와 인공지능(AI) 교육에 관심 있는 관내 초, 중, 고 교사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 운영한다.

특강을 통해 학계, 산업계, 교육계의 인공지능(AI)과 교육에 관한 주요 전망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자와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를 함양하고자 한다. 또한, 지능화 사회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AI) 사회 이슈 및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현시점에서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공지능(AI) 릴레이 특강은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문교식 교수의 ‘인공지능(AI)기술의 전환점 및 새로운 교육진화’를 시작으로 △IBM Korea의 정대성 상무의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및 교육에서의 활용’,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서비스본부 김진숙 본부장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 연구’로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AI) 릴레이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에 고민이 많은 교사들의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지능화 사회에 대비한 교육 혁신을 위해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 이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향후 초등 소프트웨어 교재 개발에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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