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간호사들 1년간 노고 위로

[청주=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손병관 원장)은 지난해 임용된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돌잔치를 지난 18일 별관 2층 자혜학당에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의 1년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의료원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철저하게 신경을 썼다.

행사는 손병관 원장의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의 일원으로 신종 감염병과의 사투에 힘을 써주어 충북의 한 도민으로서 고맙고, 간호사로서의 첫돌을 축하한다”는 축사를 시작으로 간호부장의 격려사, 선‧후배 간호사의 축하 영상, 꽃과 선물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청주의료원은 많은 병원이 간호사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에도 간호 등급 3등급을 유지 및 5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선도병원으로 지정돼 간호간병 126병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개년 사업으로 21년에 완공되는 검진센터 및 기숙사 증축 사업을 통해 숙소를 30실로 대폭 확장하며 의료진의 거주 문제를 해결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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